‘모든 이를 위한 모두의 교육’
한국통합교육학회가 함께 하겠습니다.
한국통합교육학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우리 학회는 2003년 3월 ‘통합교육연구회’라는 소모임에서 출발하여,
2005년 한국통합교육학회 창립총회와 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정식으로 출범하였습니다.
우리 학회는 지난 20여 년 동안
‘모든 학생을 위한 모두의 학교’,
‘모든 학습자를 위한 모두의 사회’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 교육 현장의 현실은
불필요한 명명과 구분 짓기, 배려를 가장한 배제와 차별이 존재합니다.
모든 학생 모든 학습자가 저마다의 특성 저마다의 환경을 배경에 두고 있겠지만,
그것이 한 교실 한 공간에서 함께 공부하지 못할 이유는 될 수 없습니다.
AI를 비롯한 디지털 교육이 ‘이미 온 미래’인 지금,
학습자의 다양성은 더 이상 배제의 사유로 작동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학습자의 다양성은
통합교육이 왜 필요한지,
통합교육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이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어디인지를 알려주는 가늠자가 될 것입니다.
하여, 청년기를 맞이한 우리 학회는
올해부터 현장 선생님들과의 좀 더 강력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통합교육 현장에 가장 필요한 연구,
통합교육을 위해 가장 중요한 활동이 무엇인지부터 챙겨보려 합니다.
학회가 할 수 있는 일을 중심으로 현장의 선생님들과 함께
모두를 위한 교육, 모두가 함께 하는 교육을 위해 힘차게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한국통합교육학회에 대한 많은 애정과 격려,
그리고 많은 참여와 협력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통합교육학회 제12대 회장
임 경 원 올림